지난 5일 열린 지역현안사항 협의회를 위한 간담회에서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결성되자
이 소식을 접한 수륜면 각 사회단체들이 발끈, 지역내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불참하기로 했다는데….
이유인 즉,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 설치를 관련해 타협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가 결성되자 수륜면 사회단체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
이에 따라 수륜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11일 열린 생활개선회 고부한마음대회는 물론 14일 열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도 연거푸 불참하는 등 여차하면 오는 10월 열리는 군민체육대회에도 불참하겠다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