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주관내에는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주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가 연이어 열려 갈길 바쁜 내년 지방선거 예비주자들은 표밭갈이에 더욱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데….
특히 지난 11일 성주체육관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고부한마음대회에는 성주관내 왠만한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단체장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8명의 인사가 모두 참석해 바야흐로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할 정도.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정치인은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싶어 참석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느냐』며 『이래저래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것이 선거판』이라고 목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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