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성주문화제 행사기간중 문화공연으로 열린 성주군합창단 정기연주회와 로얄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이 성주초등 강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
특히 지금까지는 이같은 공연을 성주체육관에서 했지만 주최측에서 이번에는 장소를 성주초등 강당으로 옮겨 공연,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공연한 것이 관객들로부터 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군관계자는 전언.
군관계자는 지난 4월 성주체육관에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시 지역민들이 보여준 문화의식 수준을 감안, 다시는 오페라와 같은 공연은 기획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이번 공연으로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고 귀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