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신묘생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성주웨딩에서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형석 회장은 "신묘생 모임이 08년도에 창단해 5년 동안 회원 여러분이 단합된 모습으로 한결같이 신묘생을 이끌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힘을합쳐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상춘 신임회장은 "앞에서 신묘생회를 이끌어온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1951년생 모임인 신묘회는 양정석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김항곤·이형석·이남철·김창호 부회장, 석보근·정효식 감사 등 총 1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