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성주웨딩에서 송년의 밤 및 봉사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상석 회장을 비롯한 전직 회장단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손삼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임현수·이대성·홍외복·백원기 씨의 신입회원 입회식을 비롯해 원로 회장단에게 기념품 전달, 정진관·신재희 전 회장에게 공로상 및 가천 파티마노인 복지센터 원장에게 봉사성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5년 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왔다. 지난 선배들의 업적이 있었기에 오늘날 반석 위에 있는 회장직을 편안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하고 나눔이 참봉사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인지 잘 살피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시웅 문화원장은 "성주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일에는 미룸이 없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회원들이 내실 있는 클럽으로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은 1978년 29명으로 시작해 연탄 나눔 봉사, 지역아동센터 봉사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4년에는 회장 특별봉사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견학 체험, 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