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 한 달 동안 과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가구, 중증 환자가구 등에 대한 방문 상당을 강화하고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특별조사활동을 실행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구가 적절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안타까운 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이러한 사태를 조기에 해결도록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달 20일 교정시설을 출소한 박모씨 세대와 작년 11월 식도암 수술을 받고 요양 중인 김모씨 세대를 방문해 새 침구와 양곡을 후원해줄 봉사자와 연계했다.
강영석 수륜면장은 “편찮고 힘들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고, 면에서도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찾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