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수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기갑) 정기총회가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수륜면장은 "행정 주요 당면사항인 산불예방 및 클린성주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난달 8일 산불 발생 때 수고를 아끼지 않은 수륜리·신정리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산불 진화 시 바르게살기 회원께서 쌀과 한방식혜 등을 제공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다과와 비빔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으며, 총회를 마친 후 윷놀이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