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교장 김명자)는 지난 7일 다목적강당에서 `바른 말 고운말 사용 및 학교폭력예방 선서식`을 시행했다.
월항초는 신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입학식에서는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이 마음으로 가족이 되는 `의가족 맺기`를 통해 학교 안에서 가족처럼 서로 보듬고 도와주기를 약속했다.
그밖에도 학생보호인력인 `배움터 지킴이`를 고용해 교내·외부인 출입 관린, 등·하교지도 등 학생과 학교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학생 및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처럼 월항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며, 안전하고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부단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