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금수면을 만들기 위한 ‘금수강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착수 보고회 및 현장설명회’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이미 1차 현장설명회를 가졌고 이번 2차 착수보고회(현장설명회)에서는 1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의사항 등을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0여억 원이 투입되며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광산1,2,3리 권역을 묶어 지역 특성·실정에 맞게 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및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와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삶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것이다.
류호근 금수면장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관심이 함께한다면 금수의 새로운 미래상이 보일 것이다”며 사업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