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초전초(교장 이해영) 급식실에서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 활동이 실시됐다.
이번 활동은 학교가 학부모에게 급식제작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상호 신뢰를 쌓기 위해 준비됐다.
선발된 학부모 모니터링 요원들은 조리공간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칼, 도마 등의 분리사용 여부와 식재료 관리 상태도 꼼꼼히 살펴봤다.
문경선 학부모는 "조리실이 무척 깨끗하고 시설도 만족스럽다"며 "요즘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위생 상태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부모 급식 모니터링은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