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2014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에 출전한 중앙초(교장 김성인)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에 각 체급별 11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태권왕과 대회 MVP로 선전된 강미르(6년) 학생과 더불어 1위 김기주(4년), 3위 이연주(4년) · 노한빈(3년) · 강민국(2년)이 각각 입상했으며, 강호동 중앙초 태권도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강미르 학생은 첫 경기부터 상대를 압도했으며 결승전에서도 2회전 RSC(주심 직권승)로 경기를 끝내는 등 가장 많은 점수를 얻으면서 가장 짧은 경기 시간을 가져 대회 MVP의 영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