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1년 4월 19일 섬서성 서안에서 발견된 1937년판 의 한국판.
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의미를 지닌 책이다.
당시 중국군과 일본군이 첨예하게 교전한 뒤 일본군에게 함락되었던 상해에서 발간됐다는 점이 그 한 이유이다.
초고를 모택동 자신이 꼼꼼하게 수정한 뒤 출판한 책, 독자들은 이 책에서 모택동 자신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북평(북경)·천진을 사수하고 화북을 지키고 중국을 수호하며, 결연한 자세로 일본 제국주의와 끝까지 맞서 싸우는 것, 이것이 오늘의 대일 항전의 기본 방침이다.
모든 방면에 전력투구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기본 방침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일체의 동요와 망설임, 노력하지 않는 소극적 자세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저자 : 해방군문예출판사 편
역자 : 남종호
출판사 : 다락원
출판일 : 2002년 1월 5일
페이지수 : 304
정가 :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