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성주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웅장하고 모던형으로 산뜻하게 단장해 지난 17일 개장했다.
새롭게 조성된 성주시장은 점포는 상설로, 노점은 종전처럼 2,7일 정기장으로 병행 운영하여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특산물인 참외 모형을 형상화한 웅장한 아케이드와 점포 45개소, 노점 107개소, 할머니 웃음장터 22개소, 4개소의 쉼터조성과 3개소의 ATM(현금 자동지급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는 최대한의 편의제공과 함께 옛 추억이 머무는 장소를 지향했다.
류주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