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너머로 피어오르는 아침햇살도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때론 따갑던 햇살이 짜증스럽기도 했지만 하우스 안의 참외꽃도 꽃밭의 채송화도 활짝 기지개 펼 수 있으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흥겹게 지저귀는 새들도 잠을 깨워주니 그저 정겹게만 느껴집니다 들에 핀 야생화의 신비스러움과 아름다움에 감탄할 줄 몰랐던 여유 없었던 마음이 그저 부끄러울 뿐입니다 높푸른 하늘도 스쳐지나가는 바람도 그저 감사하게만 느껴집니다 세상은 모든 게 감사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감사함이 행복한 삶인줄 불혹 지천명 다 지나서야 깨달았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저 그저 하루는 감사의 연속으로 이뤄집니다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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