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은 이번 협의회는 올해 상설모니터단 활동 보고 및 모니터링 개선사항, 2016학년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상설모니터단은 단장인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성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감,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장, 특수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들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매월 지역 내 학교를 방문,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감시감독과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인권 상담, 교육 및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헌희 교육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범죄 예방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상설모니터단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