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는 연말연시 느슨해지기 쉬운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대형사망사고등 교통사고의 발생이 우려, 지난 11일부터 7일간 통행인이 많은 성주시외버스정류소에서 지난해 발생한 봉화청량산 버스추락사고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를 본 성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배성화(48) 회원은 『사진전시회의 사고차량을 보면서 나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서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전이 생활화 되어야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주경찰서에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에도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아 주야간 시간불문하고 단속을 실시,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절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