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최점숙(36)씨는 5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최씨는 매일아침 면소재지에 산재해 있는 동기회사무실(컨테이너)를 청소해주며 바쁜 중에도 주위에 버려져 있는 공병을 수거 판매하여 모은 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욱 화제이다. 벽진면 한 주민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내 가족, 내 것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그런데 어려운 가운데에도 조그만 정성이나마 이렇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반겼다. /김성규 기자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0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