綠陰 박학규 丙申盛夏碧峰陰 與友携笻勝景尋 密葉遮陽消暑氣 淸風吹樹滌塵心 高低岸畔紅猶罕 遠近堤邊翠漸深 芳草林間無限好 騷人引興共詩吟 병신성하벽봉음 여우휴공승경심 밀엽차양소서기 청풍취수척진심 고저안반홍유한 원근제변취점심 방초임간무한호 소인인흥공시음 병신년 한여름 푸른 봉우리 그늘에 벗과 더불어 지팡이를 짚고 승경을 찾는다 밀엽이 볕을 가리워 서기를 녹이고 청풍이 나무에 불어 속된 마음을 씻는다 고저 언덕가에 홍색이 오히려 드물고 원근 둑변에 비취색이 점점 깊어진다. 방초 임간이 무한히 좋으니 소인이 흥을 이끌어 함께 시를 읊는다 ---------------------------------------------------------- 携 끌 휴 遮 막을 차 滌 씻을 척 罕 드물 한 翠 비취색 취, 청황사이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1:33:1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