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다.
TV를 보면 가슴 아픈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모집의 광고들이 많이 나온다.
보는 순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아마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은 볼 때마다 죄인같은 느낌이 들어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이다. 다 같은 인간이니까.
그러나 조금만 마음을 바꾸면 이런 죄의식에서 벗어나 홀가분해진다.
어떤 사람들은 도움을 주고 싶어도 어려운 불우이웃에 어떻게 올바로 전해질까 믿음이 가지 않아서 돕지 않는다고 하거나 매달 지불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다.
그러나 꼭 그런 건 아니다.
형편이 될 때마다 정해진 금액 없이 내어도 된다고 한다. 상세히 알고 보니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액 전세계 불우이웃에 전해진다고 한다.
전화로 후원자 신청을 하고 나면 너무 늦었다는 미안함과 불우이웃들의 아픔이 한꺼번에 몰려와 안타까움의 눈물이 쏟아진다. 받는 감사함보다 주는 감사함이 더 크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고 나면 뿌듯함과 편안함으로 세상을 다 얻은 것같은 환희를 느끼며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세상에 태어나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만큼 값진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 다 같이 느껴보자. 실천해보자.
그러고 나면 세상 부러운 것도 없어지며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