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地 迎 春 物 換 形
冬 眠 醒 動 喜 聲 聽
多 情 敦 睦 願 鄕 里
不 患 和 平 期 戶 庭
統 合 三 韓 還 世 運
豊 登 四 野 吐 禾 馨
但 言 經 濟 更 回 復
歲 歲 無 窮 祈 晏 寧
대 지 영 춘 물 환 형
동 면 성 동 희 성 청
다 정 돈 목 원 향 리
불 환 화 평 기 호 정
통 합 삼 한 환 세 운
풍 등 사 야 토 화 형
단 언 경 제 갱 회 복
세 세 무 궁 기 안 녕
대지가 봄을 맞으니 만물이 모양을 바꾸고
동면을 깨어 움직이는 기쁜 소리가 들린다
다정 돈목한 향리를 원하고
불환 화평한 가정을 기대한다
통합되는 삼한의 세운이 돌아오고
풍등 사야에 벼 향기를 토한다
단언하기는 경제가 다시 회복하여
세세 무궁토록 안녕을 기도한다
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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醒 : 깰 성 馨 : 향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