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회원간의 화합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홍성덕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장은 『어느 단체보다 농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년 1회 정도 군수·군의회 의원들과 농촌지도자군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 상호 의견을 교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단위 전문기술교육, 선진지 견학 등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임기 3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지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9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한 홍 회장은 가천면 농촌지도자회장을 8년 동안 역임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가천면 새마을협의회장, 서부농협 이사, 가천 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해 왔다.
과수전업농인 홍 회장은 현재 생활개선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인 이선자(54)씨와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