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성주중 일팔회는 지난 23일 동기들과 가족 등 40여명이 모여 남해교와 섬진강 일대를 돌아보며 학창시절을 기억하고 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야유회를 했다.
이날 김재원 교수는 불교에 관한 세계문화유산과 전국일대 사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가족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장정석 회장은 "장거리 일정에도 많은 동료와 가족들이 참여해 학교 동창이 아닌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을 쌓아가자"고 말했다.
문상칠 용암중 전 교장은 "건강할 때 자주만나 해마다 봄, 가을 단합대회를 하면 좋겠다"며 "다음 모임은 제주도 관광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