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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식 모습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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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성주군향우회 첫출전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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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재구성주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7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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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대회를 이끌어주신 임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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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 곽대훈·김상훈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배영식 전 국회의원과 배재만 군의장, 김명석·백철현·곽길영·노광희 군의원, 각 읍면장과 김용수 장군, 손영웅 재경성주군향우회장, 이광희·이현장 직전회장등 700여명의 향우회원 및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호윤 회장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개최하는 한마음체육대회는 회원 상호간의 단합으로 본회 발전과 고향 성주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고향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으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100% 분양 완료했으며 지역문화 관광자원 개발 및 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재만 군의장과 손영웅 재경향우회장은 "지난해 사드배치 등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했으나 전 군민이 하나 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삼오시대 조기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니 다가오는 생명문화축제에도 많은 참여 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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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다리기의 초전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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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 계주 달리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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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에서는 터치볼, 줄다리기, 남녀400m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됐으며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 결과 선남면이 종합우승을 거뒀고, 준우승은 벽진면, 3위는 가천면이 차지했다. 또한 응원상은 금수면, 노래자랑 대상은 수륜면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 배종만 대가면 향우회원이 LED 51인치 TV를 차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백종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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