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성주군지부(지부장 도광록) 2005 조직원 단합대회가 지난 17일 군민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창우 군수, 김철연 새마을과장, 신석균 새마을과 담당자를 비롯해서 도광록 지부장, 곽달명 부지부장, 변성희 사무국장, 이영상 지도위원협의회장을 위시해 지부 임원, 각 읍면 지도위원장, 청년회원, 여성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도광록 지부장은 『우선 바쁜 생활에도 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2005년에는 조직의 활성화에 더욱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활동 시 면 지역 회원 부족시 수시로 인재를 충원해 가면서 자총의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며 회원 협조와 함께 금년 만복을 기원했다.
또한 이창우 군수는 『도광록 지부장을 비롯해 자총 임원,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화합에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 드린다』며 『자총의 활성화는 곧 우리나라 자유민주체제의 안정화를 꾀하는 것으로, 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옥순 전 여성회장에 공로패를, 엄재덕 금수지도위원장과 강은상 청년회장, 민영희 전 여성총무에 표창패를 각각 수여한데 이어 금년 회를 새롭게 정비하며 읍면 지도위원장, 청년·여성회원 등 32명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다과회와 함께 조직원 단합 윷놀이 행사도 개최, 회의 발전을 위한 회원상호간 친목도모 및 우의증진과 지부조직의 활성화를 꾀하는 내실있는 행사가 됐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