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이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채수 후 수질검사를 실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수질검사는 성주·초전 지방상수 급수구역 가구 중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구 중 1백개소 정도를 대상으로 탁도, PH,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분원성대장균의 7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기관은 성주·초전정수장으로 수질검사료는 무료로,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성수장(933-5902), 초전정수장(933-7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