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중학교는 성주군 초전면 대장1길 12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5천명 정도의 초전면에 70여명의 학생들이 `백천을 품은 아이들의 비발디 행복 배움터`에서 미래 사회의 동량으로 자라나고 있다. 교훈은 성실과 근면이며, `함께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초전인 육성`을 교육 지표로 삼고 있다. 1968년 3월 16일에 개교한 이래 40년 가까이 6천여명을 배출했다. 올 한 해는 학생들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12건의 외부사업을 유치하여 부족한 교육 경비를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초전중학교의 3가지 역점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한 꿈·끼 찾기`이다. 이를 위해 여러 분야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외부 교육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없이도 학생들이 양질의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였다. 둘째, `마음을 움직이는 독서교육 및 독서토론 활성화`이다. 이를 위해 매주 3회씩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실에서 책을 읽게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정기 조회에서는 학년별로 희망자를 받아 독후감을 발표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체험을 전교생이 함께 공유하게 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셋째, `힐링(PTM)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이다. 다양한 예체능활동을 통해 잠재된 끼와 꿈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매주 화, 목요일 아침에는 전교생과 교원이 함께하는 `백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제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또한 전문 강사를 활용한 `힐링 뮤지컬` 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초전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학년별로는 1인 1악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전중학교는 4차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중점학교 지정 사업에 선정이 되었다. SW중점학교란 중·고등학교 중 소프트웨어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정보교과를 편성하고 심화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이며, 경상북도에 단 3교만 운영이 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코딩과 드론, 로봇 제작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에 대해 배우고 익히고 있다. 초전중학교는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8월에 경북대학교 SW교육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등 SW중점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외적으로는 학교 내 외관을 말끔히 정비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사들은 끊임없는 자기연찬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이희경 교사와 최엄지 교사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전문가(수업선도교사, 수업연구교사)로 선정이 되어 활발하게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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