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소외된 저소득층과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지역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질적향상을 도모코자 공공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비로 총 3억7천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아래 우선 1단계로 1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연인원 4천8백여명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은 추진사업인 자치법규 전산화사업외 2개사업과 정보화추진사업인 정보화시범마을 관리사업외 10개 사업 등이다.
또한 공공생산성 사업으로는 재활용품 선별사업, 하천제방 지장목 제거사업외 5개사업, 공공서비스사업인 공중화장실 및 성밖숲 관리사업 등 총 22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군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농어촌 저소득 실업자들에 대한 생계비 보장과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