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주산지 성주참외 작황은 1월 중 기상양호로 전반적 작황이 좋은 편이나 일부 과다생육으로 인해 기상여건에 따른 신속대처가 필요하다. 이에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 에서는 기상여건에 따른 하우스 환경관리 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실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하우스 안의 온도가 35℃이상 되지 않도록 적당한 환기를 실시하여야 하고 적정 낮 온도(23℃∼30℃)유지로 탄소동화작용이 잘 되게 하여 동화양분이 참외 열매로 많이 가도록 해야한다. △ 생육초기에는 착과절위에 우량 암꽃이 형성되도록 보온덮개를 일찍 벗기고 낮 온도를 23℃∼28℃정도로 다소 낮게 관리하여야 하고, 수정기는 낮 온도를 25℃∼30℃정도로 다소 높게 관리해야 수정이 잘 된다. △과비대기에는 토양수분을 충분히 하고 환기량을 많이 하여 탄소동화 작용이 잘되게 하여야 하며 성숙기는 당도 향상을 위해 낮에 잎이 절대 시들지 않을 정도로 토양수분을 줄이고, 잎의 노화가 되지 않도록 관수시 황산 고토 비료를 관비 하여야 하고 품질 좋은 참외를 생산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933-595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