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성주군지회(지회장 이기상)는 지난 7일 군민회관 2층에서 「2005년 회장·총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기상 지회장, 백유흠 협의회장, 유영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및 부녀회 읍면 회장·총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적인 내용위주로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기상 지회장은 참외농사로 바쁜 시기에도 시간을 내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지난해 모두들 맡은바 열심히 수행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금년에도 많은 활동을 앞두고 여는 이번 교육이 유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백유흠 협의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오는 버스정류장 사업을 비롯해 금년 신규로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폐유 모으기 운동 등에서 읍면 지도자 여러분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한 후 『몸소 움직여 최대한 아껴진 예산은 읍면에 모두 환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영희 부녀회장은 『훌륭한 임금 아래 충신이 있어야 하듯이 훌륭한 회장 아래 일 잘하는 총무가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회장과 총무가 함께 융화되어 발전하는 새마을로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회장·총무가 숙지해야 할 사업일지 작성방법, 수입·지출결의서 작성방법, 보조금교부신청서 및 정산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05년 사업계획(안) 총괄 및 2005년 공모사업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소개와 조직현황, 2005년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 2005 읍·면 평가기준, 새마을지도자증 발급업무 등 새마을지도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