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지난 10일 새해 첫선을 보였다. 초전면 어산리 김해규씨(63)는 시설하우스 5동에 작년 10월 28일 정식해 10kg들이 50박스를 첫수확했다.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2만원에 전량 초전농협으로 납품해 참외 수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군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3천935농가가 3천482ha에 참외를 재배해 15만7천톤을 생산하고 총 조수입 4천286억원을 올렸다. 농정과 관계자는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을 통한 참외 생산기반시설지원 외에도 참외 유통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참외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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