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성주중 Wee클래스에서 또래상담 행복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학급에서 친해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 응집력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2학년 각 반별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과, 더욱 친해지고 싶은 ‘친할친구’ 가 팀으로 구성돼 학년별 진행됐다.
이날 나만의 향수 함께 만들기로 우정을 다지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팀 활동과 더불어, 또래상담 학생들에 대한 상담 교육 및 친구돕기를 통해 상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주 교장은 “적극적인 예방상담으로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삶에서 행복을 충분히 느끼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또래상담 학생들이 함께하며 일상 속에서 친구들을 도와 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