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악수를 청하는 등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는데…. 이와관련 중소기업제품 판매행사장앞에서 조차 모 군수출마예상자가 손을 내미는 장면을 본 한 주민 왈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도 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표만 의식하고 있는 사람이 과연 군수가 될 자격이 있을까』하고 혀를 끌끌. 이 소문을 접한 군수출마예상자는 그 다음부터는 태도를 바꿔 행사장에 가지 말라고 당부하며 악수를 청했다는 후문.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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