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권오한)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집창촌 화재가 비상구 협소 및 소방시설 불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특별유흥지구 및 유흥주점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안전점검은 소방, 경찰, 건축, 전기, 가스, NGO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서 화재예방대책 강화를 위한 특별합동안전점검 및 단속으로 진행됐다.
점검내용으로는 특별유흥지구 및 유흥주점 일제 파악 및 불법행위단속, 건축물 임의용도변경, 불법건축물, 창문쇠창살 설치 등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안전교육을 실시키도 했다.
/서민혜 편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