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가면 옥성2길 귀농인의 집에서 입주자 가족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체험 기회 제공과 일정기간 임시거주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지난 2015년 가천면 화죽리에 귀농인의 집을 조성해 임대 운영중이며 5호 16명의 예비귀농인과 가족들이 영농에 종사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기술습득, 기반시설 확충,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잘사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외재배를 진행하고자 성주군에 청장년층유입 인구가 많아지고 있으며, 향후 귀농인의 집을 1개소씩 확대해 관내 10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