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40회 월항초 총동문 체육대회가 동문과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천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및 정기총회, 체육대회,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남다른 애향심으로 총동창회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상옥 고문과 이근서 동문에게 각각 특별상과 자랑스런 동문상이 수여됐으며, 제35회 동문을 위한 회갑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진우 회장(사진)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교에서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