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53, 사진) 前 경북 행정부지사가 지난 17일 자유한국당 입당을 신청하며 내년 총선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전 부지사는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끝으로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칠곡·성주·고령 선거구 한국당 공천에 도전한다. 김 전 부지사는 용암면에서 태어나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지방재정경제실장, 장관비서실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 전 부지사는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새인물에 대한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검증된 정책능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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