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예비군 정기감사 및 향토방위 작전 대비태세 점검이 지난 7일 용암면대와 용암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비군, 방위협의회, 본부요원, 리장·부녀회장, 임석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상담실을 개소, 방위지원본부 편성 및 작전상황설명, 전장정보분석, 경찰 및 방위지원본부 최초보고, 메시지 부여 및 조치상황, 50사단 감사 반장 강평으로 진행됐다.
용암면 방위협의의장 겸 방위지원 본부장인 신태호 용암면장은 『평화를 원하려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는 말과 같이 평화는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며 『각자 맡은 자리에서의 성실한 수행이 내 고장 용암면의 지역안정과 향토방위의 초석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작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하고, 전 담당자는 배운다는 자세로 지적사항이나 미비점은 즉시 보완, 앞으로 향토방위 작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