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면장 배기상)에서는 지난 7일 면회의실에서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배기상 면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별 담당자, 강정구 센터 남부상담소장과 이배호 선남면 이장상록회장을 위시한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 면장은 『현재 참외값 하락으로 어깨가 무거운 줄 알고 있지만, 이는 연도별 분석결과를 보면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며 힘을 내서 생업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전한 후 지방세 징수, 장마철 대비 시설물 사전점검, 상반기 성인병 이동검진, 이륜차 보험가입 등 당면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총무부서에서 6월 20일(도흥리)·21일(면사무소) 실시하는 「2005 상반기 성인병 이동 건강검진」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용회복 지원 관련 6월 14일 읍사무소 휴게실에 설치되는 「신용회복지원 임시접수창구 운영」 안내 등을 홍보했다.
또한 재무부서에서 5·6월 체납세 일지정리기간을 맞아 6월말까지 체납세 정리 계획과 1기분 자동차세 부과·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를, 산업부서에서 불법농지 및 불법건축 지도단속 철저와 참외 열과 무단투기 금지·여름장마 집중호우 대비 철저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상담소에서 친환경 엑스포 견학안내 및 6월말까지 진행되는 입장권 예매, 2006학년도 한국농업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등과 함께 특히 벼농사 금후 중점 과제로 벼물바구미와 도열병 사전예방을 위해 「모내는 당일 상자에 입제농약 뿌리기」 지도를 강조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