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 3일 서울 방배동 소재 음식점에서 내·외빈,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여영필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2월 14일 임원신년교례회와 3월 8일 성주참외마라톤 행사 참여를 독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피주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해였지만 각종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회원들이 계셨기에 전국최고의 축제와 애향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 분들의 단합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웅 명예회장은 “향우회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피주환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단합된 봉사의 힘이 원천이었다”며 “내년도 사랑으로 뭉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식 재경성주군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