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향토관현악단(단장 여상득)은 지난달 26일 김천시에서 주관하고 한국연예협회에서 주최한 제3회 김천실버 가요제에 음악담당으로 출연해 성주를 알리고 돌아왔다.
이날 행사는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성주관현악단은 좋은 음악을 선보여 성주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성주관현악단은 이미 성주의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으며, 그 음악성이 타 지역에도 점점 알려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26일 열린 김천 실버가요제 출연을 비롯해 오는 10월에 열릴 구미 주부가요제와 구미가요제 등의 제법 큼직한 행사에 출연 제의를 받고 있기도 하다.
여상득 단장은 『성주를 알릴 수 있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하지만 타지역에서보다 성주에서 더욱 많은 활동과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불러만 준다며 어디든 달려가 고향 성주를 빛내는데 힘을 보탤 것으로 앞으로 전국적인 무대에서도 성주를 알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주향토관현악단은 여상득 단장을 중심으로 25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성주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서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