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참외, 토마토, 양봉, 사과, 낙농 등의 5개 품목에 대해 연간 23회 5백2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영농시기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품목별 농업인 조직체 중심의 연중교육 및 자율적인 학습활동을 유도하고 핵심과제를 선정, 영농단계별로 실천과제 및 유통교육을 중점방향으로 지난 7일에는 성주참외수출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에는 선남 도흥리 정보화마을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품목별 연간 2∼3회 영농단계별로 교육해 선도농업인 조직체로 육성하고,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토의 등 참여교육으로 특화작목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