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등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인지재활 키트를 전달했다.
인지재활 키트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가정방문이 중단되면서 인지자극활동을 하지 못한 치매환자의 두뇌를 자극하기 위한 홈스쿨링용 교구다.
인지워크북, 퍼즐, 발지압매트 등 인지강화교구와 덴탈마스크, 유산균, 휴지를 포함한 건강관리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매주 전화로 과제 진행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인지강화훈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