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교환권 및 참외바구니, 온실차광제, 참외발근제 등 총 1억5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영농자재 구입부담을 덜고,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전농협은 영농자재교환권(5만원 상당) 5천600만원과 참외바구니(농가당 20개) 3천200만원 등을 무상지원하고, 1억4천만원의 온실차광제 및 참외발근제 뿌리생 제품을 50% 보조로 지원했다.
송준국 조합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위로하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