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초전면 월곡1리(홈실)에서 ‘국화와 함께 피어가는 명품 홈실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들은 화분에 국화를 심으며 무력감, 불안감 등 코로나블루 증상을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내 작은 행사지만 주민들이 직접 반려화분을 만들고 서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 보건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초전! 행복초전! 마을 만들기’란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초전면 24개 마을에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