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4~12세 자녀를 둔 50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인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운영한다.
집만들기 키트와 가족이 함께하는 집안일 빙고판 등을 제공하며 대상가정은 미션수행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개인SNS에 인증샷과 동영상을 촬영해 올리면 된다.
이번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모집(930-8242~5)하며 22일 12~15시에 센터 2층 복도에서 교재를 수령하면 된다.
도광회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이 활력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녀와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