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에 위치한 남작골 권역 문화복지센터와 솔가람펜션, 선남면 소재 장학전통체험휴양마을 등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휴양마을) 3곳을 대상으로 공공운영비가 지원된다.
휴양마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체험단 등 단체여행객 예약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이번달부터 3개월 동안 휴양마을의 전기·상하수도·통신요금 등 공공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며, 성수기 이용객에게 최대 50%의 이용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주중 및 주말 단체여행객 유치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