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3회 아이사랑 행복성주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김상렬(성주읍)씨의 ‘아이가 행복한 성주’가 대상을 차지했다.
군민이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가족의 122개의 작품이 접수돼 관내외 사진전문가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총 11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향후 대상 1명은 50만원, 최우수상 2명은 각 30만원, 우수상 8명에겐 각 1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수상작은 다음달부터 군청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 및 행사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