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은 초복을 맞아 지난 15~16일 이틀간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원로 조합원을 위로하고자 35개 영농회 마을회관 및 노인복지센터 등을 중심으로 수박 190여통(3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이완주 조합장과 임직원은 직접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주 조합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을 즐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라고,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농협은 2018년부터 매년 초복에 마을회관과 복지센터 등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