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성주군은 여름철 숨쉬기 편한 덴탈 및 비말마스크 10만장을 확보해 관내 경로당에 등록된 경로회원에게 전달한다.
지난 16일 성주군노인회관에서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으며, 향후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등록경로당 총 284개소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 및 직원 등은 전달식 후 대황1리 경로당을 찾아 직접 마스크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