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해 기준 국민행복지수 조사 결과 상위 20%인 A등급과 하위 20%인 E등급에서 종합평가 B등급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통계청은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국회 미래연구원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민행복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성주는 건강, 안전, 환경, 삶의 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도 부문에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북도내 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지자체는 성주와 울릉(A등급), 고령(B등급) 단 3곳으로 나타났다.